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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노동을 로봇이 대신하는 ‘무노동 가정’이 현실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LG전자는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가사 특화 지능형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를 공개했습니다. 키 높이 조절과 사람 팔을 닮은 관절 구조를 통해 세탁·수납·주방 보조까지 수행하는 점이 핵심입니다. LG전자는 해당 로봇을 통해 ‘제로 레이버 홈’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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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팔을 닮은 구조…상·하체 분리형 로봇 디자인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 자율주행 휠 기반 하체로 구성됐습니다. 상·하체를 분리 설계해 이동 중에도 상체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가정 내 좁은 공간에서도 회전과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전체 구조는 실내 생활 동선을 기준으로 최적화했습니다.
7자유도 팔·5지 관절 손가락으로 구현한 정밀 조작
로봇 팔은 어깨부터 손목까지 총 7자유도 구조를 갖췄습니다. 손은 다섯 손가락 모두 개별 관절로 제어됩니다. 얇은 옷감을 한 장씩 집거나 세탁 후 수건을 접는 동작을 수행합니다. 물건을 쥐고 놓는 과정의 정밀도를 높였습니다.
자율주행 기반 실내 이동…생활 동선 따라 움직이는 AI
하체에는 LG전자가 청소·서빙·배송 로봇을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장애물을 인식해 회피하며 사용자의 이동을 따라갑니다. 전시 현장에서는 도슨트와 함께 이동하며 관람객 안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05~143㎝ 키 조절로 바닥부터 상부 수납까지 대응
클로이드는 허리 각도를 조절해 키를 105㎝에서 143㎝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열쇠를 집거나 냉장고 깊숙한 곳의 식재료를 꺼낼 수 있습니다. 상부 오븐 투입 작업도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휠 기반 구동계로 확보한 안정성과 연속 작업 성능
하체는 휠 기반 구동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중 흔들림을 줄였습니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접촉 상황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상체의 미세 동작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가정 환경 고려한 저중심 설계와 안전 제어 기술
상·하체 진동을 억제하는 제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반복 작업 시에도 자세 변화가 크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가정 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해 안정성과 지속 동작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행동하는 AI’ 전략…홈로봇 확장 로드맵 제시
클로이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서 파트너 사례로 언급됐습니다. LG전자는 청소 로봇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가전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홈로봇을 중심으로 AI 가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관계자는 “클로이드는 가사 노동을 실제로 수행하는 행동하는 AI의 시작점”이라며, “홈로봇과 로봇화 가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무노동 가정 구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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