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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기존 음성 비서에 머물렀던 알렉사를 범용 AI 비서로 확장한 알렉사+와 웹 서비스 알렉사닷컴을 공개하며, 챗GPT·코파일럿 중심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차별화 포인트는 ‘가족’과 ‘집안일’에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형 A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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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으로 확장된 알렉사 생태계
아마존은 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렉사+의 웹 버전인 알렉사닷컴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에코(Echo) 등 전용 기기에 묶여 있던 알렉사를 브라우저와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같은 날 알렉사 모바일 앱 업데이트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아마존 모바일 앱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집안일 관리에 특화된 AI 비서
알렉사+는 스마트 기기 제어를 넘어 개인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족 캘린더와 할 일 목록을 관리하고, 저녁 식사 예약을 돕습니다. 필요한 식료품은 아마존 프레시나 홀푸즈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일상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집안 비서’ 역할을 강조한 구성입니다.
전용 기기 넘어 어디서나 사용
아마존은 알렉사가 언제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해야 진정한 AI 비서가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 없이도 휴대폰과 웹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알렉사가 탑재된 에코 등 기기는 전 세계 누적 6억 대 이상 판매된 상태입니다.
이용 데이터로 강조한 차별성
대니얼 라우시 알렉사·에코 부문 부사장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알렉사+로 이뤄지는 활동의 76%는 다른 AI가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사+ 이용자 기준으로 쇼핑 빈도는 3배, 요리 레시피 활용은 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열한 웹 AI 챗봇 경쟁 구도
알렉사닷컴 출시로 웹 AI 챗봇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글로벌 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웹 AI 챗봇 점유율은 챗GPT가 79.79%로 압도적이며, 퍼플렉시티가 10.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생활형 AI를 앞세워 이 구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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